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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그레이칙2008.09.22 08:51
라그리마를 쳐보면서 항상 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왜 제목을 눈물이라 했을까, 제시된 템포는 왜 느리지 않을까,
눈물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어떤 눈물을 말하는걸까,
그렁그렁하다가는 툭툭 떨어지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누굴까,
그 것을 바라보는 작곡자의 마음은 전혀 슬프지 않고 오히려
귀여워 하는 것은 아닐까,

얼핏보면 대단히 슬픈 곡 같지만 쳐보면 쳐볼수록 결코
슬픔이 아닌 다른 감정이 드러나는 곡이라 생각하곤 했습니다.

오늘 그 다른 감정의 표현을 보는군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새로운 한 주 유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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