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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애플파이2006.12.14 22:59
좋은 말씀들만 해주시네요.... 칭찬하시면 저 같은 얇은 귀는 진짜인줄 착각하거든요.
수명 1년 단축의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

제 기타는 산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낙원상가에서 안토니오 로카 mod.16을 샀는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모델만 클래식 기타가 아니라 플라멩코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ㅜㅡ
보통 클래식 기타에 비해 엄청 가볍고 사운드홀 안쪽을 들여다보면 빛이 통과할 정도로 뒷판이 얇아요. 예전에 헤드머신이 고장나서 다른걸로 갈아끼웠는데 새로 끼운 헤드머신이 싼거라서 무거운데다가 바디가 워낙 가볍다보니 무게중심이 헤드로 쏠린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 붙여서 살고 있어요. 줄은 사바레즈 벌크인데 갈아끼운지 한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손 힘으로 세하를 안 잡으려고 하지만 마음먹은대로 컨트롤이 불가능하네요.
특히나 세하잡은 상태에서 약지랑 중지손가락이 몇 프렛을 건너뛰어야 할 땐......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손가락을 뻗자니 검지손가락에 엄청난 압박이..... 요령을 터득해야 하는데 항상 몇번 시도하다가 손이 아파서 포기하게 됩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답답한 서울을 벗어나 집에 갑니다. 은근히 기대되지만 버스안에서 버틸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하네요. 일단 준비완료! 이제 직장서 일하는 동생님의 눈치 살살보면서 시간만 맞추면.......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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