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손가락 연습이 이제 조금 빛을 보는거 같네요 예전엔 1번 손가락이 축이 되어서 운지와 포지션 이동에서 상당히 불안 했는데 이제는 2번 손가락으로 축이 바끼는 과정에서 손가락들이 많이 안정을 찾았습니다.

1번손가락은 보조적으로 지탱만 해줄 뿐이지 힘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거든요 운지상에서 많은 자유를 찾은듯해서 연습의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젠 2~3번 손가락 확장 연습과 나머지4번 손가락 힘기르기 연습이 좀더 병행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코 스케일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힘이 치우치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아직 4번 손가락이 힘이 많이 모자릅니다. 그래서 준비과정상 현과 많이 떨어지게 되어 있구요 모든 손가락은 바로 현 위에서 누를 준비를 하되 그거리는 짧을 수록 안정을 취할수 있다고 보고든요...

아무튼 연습만이 손가락의 한계를 극복하는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