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그리마 가지고 끙끙거리는 처지라 갈쳐드릴 주제는 안되고, 그냥 느낀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장조 부분은 또박또박 거의 정박인데 비해 단조 부분은 상당한 루바토가 있어 분위기 반전이 너무 크게 느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낭만적인 음악이니 전반적으로 정박보다는 감정을 좀 실어서 전체적으로 잔잔한 슬픔, 장조부분은 온화하고 편안하게, 단조 부분은 약간 안타까운 감정을 생각하시면서 연주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그냥 해봤슴다. (으... 도망가자.=3=3=3=3=3=3=3)
아, 그리고 클래식 기타를 계속 치실 거라면 좀 번거롭고 힘드셔도 타브에 의존하지 마시고 콩나물 악보를 익히십쇼. 타브로 구할 수 있는 클래식 기타 곡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금방 한계가 드러날 겁니다. 악보를 보면서 지판도 외우고, 반복학습을 하시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노우드 기타 교본 아주 좋은 교본이니 잘 따라가시면 발전이 있을 겁니다. (헉... 그러고 보니 라그리마는 노우드 1권 맨 끝에 나오는데...)
아, 그리고 클래식 기타를 계속 치실 거라면 좀 번거롭고 힘드셔도 타브에 의존하지 마시고 콩나물 악보를 익히십쇼. 타브로 구할 수 있는 클래식 기타 곡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금방 한계가 드러날 겁니다. 악보를 보면서 지판도 외우고, 반복학습을 하시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노우드 기타 교본 아주 좋은 교본이니 잘 따라가시면 발전이 있을 겁니다. (헉... 그러고 보니 라그리마는 노우드 1권 맨 끝에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