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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민이2004.03.01 00:35
제일경(第一境)은 조화경(造化境), 즉 화경(化境)이다. 이것은 천지인(天地

人)의 삼화(三化)와 수목금화토(水木金火土)의 오기(五氣)를 고루 몸 안에 이

루어낸 삼화취정 오기조원(三化聚頂 五氣造元)의 고수를 말한다. 온 몸이 무

예를 시전하기에 최적의 상태로 바뀌는 환골탈태(換骨奪胎)을 경험하며, 이러

한 경지가 되면 능히 소리로 사람을 죽이고 손가락을 들어 작은 산을 무너뜨

릴 수 있다.

제이경(第二境)은 신(神)으로의 입문이라 할수 있는 현묘(玄妙)한 경지(境地)

즉, 현경(玄境)이라 한다. 현경의 경지가 되면 몸에 만독이 침범하지 못하는

만독불침(萬毒不侵)이 되며 겉으로 전혀 정기가 드러나지 않는 반박귀진(返縛

歸眞)의 상태가 된다. 또한 나이가 연로한 사람이 이 경지를 이루면 머리가

다시 검어지고 치아가 새로나는 반로환동(反老換童)를 경험하며 몸에서 뿜어

나오는 예기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른다.

마지막 제삼경(第三境)은 불노불사(不老不死)의 진정한 신의 경지 즉, 생사경

(生死境)이다. 인간의 생과 사를 초월하고 우주만물의 법칙을 한눈에 꿰뚫어

내는 무예의 최고경지로 단 한명도 그 근처까지 접근조차 하지 못했기에 추측

만 있을 뿐 마지막의 생사경은 완전한 미지의 세계다. 수천년 무림사에 단 한

명도 탄생할 수 없었던 지고무상의 경지가 바로 생사경이다.


한민이 한마디: 무협지 묵향의 첫부분인것같음. 반박귀진이라함은 제 2경 현경의 경지...

일반적으로 현경은 한 세기에 한명이 나올까 말까한다는....

참고로 본좌는 이제 머지않아 생사경을 바라보고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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