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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teriapark2011.10.25 12:02
글쎄요, 전 안철수 교수가 KAIST에 재직할 몇년 전만해도
근래에 보기 힘든 훌륭하신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최근의 행적을 보고는 좀 혼란스럽네요.

안철수 교수가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그것을 가벼이 던졌다"했는데
제게는 금시 초문이군요.

'부'관련해서는 안철수연구소 초기 직원들에게 나눠준 주식 말씀인 것 같은데,
제 주변 벤쳐하시는 분 대부분 그렇게 하던데요?
그분들 주장에 의하면 안교수가 초기 직원들에게 나눠준 주식은
그쪽 업계 관행에 비해서 결코 많은 편이 아니라네요.
안교수가 황금을 돌같이 여겨 주식을 특별히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는지,
아니면 초창기 벤쳐 멤버들의 기여에 따른 분배인지는
그쪽 분야 종사자가 더 잘 알지 않을까요?

'명성'을 헌신짝 버리듯했다는데, 안교수가 언제 그런 일을 했나요?
경영을 포기하고 KAIST '석좌교수'로 간것을 말씀하는 건지,
명망있는 분이 허접한 코메디 프로 출연(무릅팍도사 출연)하여 국민을 계도한 것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비싼 등록금내는 자기 학생들은 내 팽개치고는
전국 순회 강연을 말씀하시는 건지...

안철수 교수가 얼마전 '인문학은 잘 알지만 정치는 모른다' 했지요?
금모래님은 문사철 쪽 전공이신 것 같은데, 안철수의 인문학은 어떻게 평가하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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