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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1.08.27 14:13
우리네 가요의 초창기에는 일제 곡에 가사만 바꿔 부르기도 했지요.
그게 다 우리네 가요사이니까 나무랄 일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첫번째 가요로 손꼽히는 [이 풍진세상을 만났으니...]는

[하얀 후지산]이란 엔가를, 젊은이들이 요절한 친구를 위해서
장송곡 대신으로 자주 부르다가 일본에서 유행된 곡이라고 하더군요.



또 하나,
[낙동강 강바람에...]도 광복 이전에 일제원곡 그대로 유행을 했는데,

그 때의 가사는,

[한번 잃고 단념하고, 두번 잃고 맹세 했오,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그 사연을...
낸들 어이 잊으리까 ...성공 하소서...]

아직도 옛날 가사를 외우고 있답니다.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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