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으로
선택한 기호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중화요리는
주로 기름으로 볶는 과정이 있어서 미원이 그리 절실하게 필요하지는 않을꺼라고.
한국사람이 하는 중식당은 태생적인 요리법이 몸에 배이지 않아 미원을 쓰는 듯하다고.
이즈음 중식 배달전문 식당 중에 중국인이 하는 곳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미원은 주로 찌게나 국을 끓이며 맛을 우려내는데 효과적이라면서
그런데 한식당에서는 김치를 담글때마저 물엿과 미원을 넣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을지로 3가에 있는 안동장을 고등학교시절부터 들락거렸는데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맛의 차이를 별로 못느끼겠고 목마르지도 안더군요.
저의 경우 공교롭게도 강북모임은 안동장, 강남모임은 취영루에서 하므로
한달에 한번씩은 출석을 하는 까닭에 그 2식당에 대해서는 좀 알지요.
참고로 역시 4층건물인 안동장은 굴짬뽕 맛이 일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