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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1.07.21 22:58
한식당을 운영하는 처남에게 물어봤더니...

중화요리는
주로 기름으로 볶는 과정이 있어서 미원이 그리 절실하게 필요하지는 않을꺼라고.
한국사람이 하는 중식당은 태생적인 요리법이 몸에 배이지 않아 미원을 쓰는 듯하다고.
이즈음 중식 배달전문 식당 중에 중국인이 하는 곳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미원은 주로 찌게나 국을 끓이며 맛을 우려내는데 효과적이라면서
그런데 한식당에서는 김치를 담글때마저 물엿과 미원을 넣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을지로 3가에 있는 안동장을 고등학교시절부터 들락거렸는데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맛의 차이를 별로 못느끼겠고 목마르지도 안더군요.

저의 경우 공교롭게도 강북모임은 안동장, 강남모임은 취영루에서 하므로
한달에 한번씩은 출석을 하는 까닭에 그 2식당에 대해서는 좀 알지요.
참고로 역시 4층건물인 안동장은 굴짬뽕 맛이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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