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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하하!2010.10.21 13:32
'의견', '견해'를 밝히는 것은 위험스럽기도 하고 부질없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누군지 체험이 없는 자로서는 특히나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 자는 보아라 ' 하지만 그 말은 결국 목마른자에게, 준비 된 자에게 하는 말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모든 행위의 근본은 '두려움'아니면 '사랑'이라는데 이 둘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자기가 지금 뭘 두려워 하는지 전혀 생각치도 못 하며 반대로 '사랑'이라는 게 도대체 뭘 말하는 것인지 감을 잡을 수 가 없지요. 그러기에 항상 지구에는 아주 극 소수의 선각자만이 존재합니다.

참 의문입니다. '고통'과 '고난'이 진정 무슨 의미를 가질까요?
참으로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누가 말했는지요?
우리가 정말 '고통'속에 있고 '고난'속에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 이 둘의 환영속에서 벗어나긴
너무 힘든 것이 아닐까요?

이 둘을 관조(觀照)하지 못 하고 그 안에 갇힌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미로에서 헤메게 될 것입니다. '고통'과 '고난'이 실제라고 느끼고 그 안에 갇힌 내가 진정한 실체라고 느끼는 우리는 스스로 벗어날 수 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은 연이어 부정적인 현실을 체험하게 만들 듯이 '고통'과 '고난'의 체험은 또 다른 부정적인 환상들을 낳게 될 것입니다.

진정 우리는 '고통'과 '고난'으로 성숙해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성숙'이라는 것은 도대체 뭘 말하는 것일까요?

'사랑' 받지 못하면 '사랑'을 주기도 힘든 것이니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을 체험하고 그 속에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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