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하하!2010.07.18 00:34
빅뱅우주론처럼 특이점에서 대폭발한 우주라고 본다면 그 우주안의
시공간과 수 많은 개체들은 우주 그 자체이겠고 그 우주의 밖이란 것은 성립할 수 없는
것이겠고요.

역시 '신'의 상념속에서 시공간이 탄생하고 수 많은 개체들이 존재하니 그 모든 것 역시
신 그 자신일 뿐. 신은 그러한 만물을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기뻐하니 바로
자신을 향한 기쁨이겠지요.

어미가 자신의 몸안에 자신의 분신을 잉태하고 출산하니 그 생명은 자기 피와 살인지라
그 사랑이 당연하고 너무 크겠지요. 이렇듯 나와 다른 개체가 내 자신으로 체험된다면
'사랑'이란 것은 당연히 우러 나오겠지요.

'사랑'이란 것은 그냥 너와 내가 하나였음을 기억하므로써 따라오는 모든 것이고
다시 하나가 되고자 하는 본연의 욕구라 할 수 있겠지요. 사랑이란 감정은 우릴 서로
가까이 하게 만드니까요.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은 사실 현 우리에겐 너무나 어렵죠. 그 이유는
당연 이웃은 이웃일 뿐 내 몸이 될 수 없기에 말이죠. 이러한 우리의 의식수준으로는
그저 외어 시험봐야 할 윤리, 도덕책에 적혀 있는 하나의 문장에 불과 할 수 가 있지요.

아주 소수의 선각자들 외에는 '하나임'을 체험한자가 없으니 슬프게도 우리에겐
'사랑'이 그저 하나의 '율법'에 지나지 않을 수 도 있지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