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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금모래2010.07.12 23:39
상대방 이야기에 '잘못 읽었다'거나 이해가 부족하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뭐가 이해가 부족한지를 얘기해야 할 것이나 그런 근거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상대 이야기를 그렇게 함부로 평하는 것은 무례하거나 부족하다 할 것입니다.

책이라도 읽어보고 그런 말을 하는 분은 이해가 가지만 인터넷 몇 자 뒤적인 것으로 시부렁거리는 분이라면 더욱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타적 증거를 많이 찾아보세요. 증거가 많다면 인간 개체가 아니라 인간을 구성하는 유전자 자체에 이타적 요소가 있을 것입니다. 도킨스가 말하는 유전자의 이기성은 유전자에 '나는 이기적이다'라고 써놓은 것도 아니고 절대적 진리도 아닙니다. 과학적 결과물이 그렇듯 일종의 추론이죠.

마찬가지로 이타성이 많이 발견된다면 유전자의 이타성도 인정될 수 있을 것이고 그 이타성은 유전자, 곧 인간의 본성으로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획득형질의 유전에 대해서 논란이 있겠죠). 철길에 떨어진 사람은 형제도 사돈네 팔촌도 아니므로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물에 빠진 개를 구하다가 죽는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유전자의 종식을 무릎쓰고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나름대로 근거 있는 답을 제시하는 분은 높은 점수를 받을 만, '높은 점수'라는 말이 이상한가요? 그러면 '높은 평가? ' , '훌륭한 분?', '박식한 분?', '지존?'......제 짧은 어휘력이 이 부분에서 좀 문제를 일으키네요.

증거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생각나는 유사한 사례가 있다면 기꺼이 한 마디씩 적어주시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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