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주도 바닷가에서 여자아이 거의 죽을뻔한거 구해준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냥 빠져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서둘러 고무튜브배에 노를 저어 가서 구했고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 부모님은 저한테 감사하다는 말도없이 여자아이만 서둘러 데려가니
한편으로는 '섭섭'하더군요.
그 '섭섭한마음가짐'이 결국 저의 이기적인 감정이 이었다는거에 대해 씁씁한 기억으로 남는 사건입니다.
물론 내가 감사를 바라고 구해준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섭섭함을 느끼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냥 빠져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서둘러 고무튜브배에 노를 저어 가서 구했고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 부모님은 저한테 감사하다는 말도없이 여자아이만 서둘러 데려가니
한편으로는 '섭섭'하더군요.
그 '섭섭한마음가짐'이 결국 저의 이기적인 감정이 이었다는거에 대해 씁씁한 기억으로 남는 사건입니다.
물론 내가 감사를 바라고 구해준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섭섭함을 느끼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보편적인 거 같아서 그런겁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는 누구나 구할려고 했겠지만,
그런 '느낌'도 누구나 가질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