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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포얀도2010.06.12 08:11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의 업적중 하나인

청계천복원의 경우

전혀 환경친화적이지 않더군요.

오늘날의 환경문제 해결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것인데

청계천을 흐르는 물은 지하수를 펌프로 퍼올린 물입니다.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석유를 태워서 물을 퍼올린다면 환경을 해치는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는데 그런 환경에서는 곤충같은 생명체가

살수 없습니다. 청계천에 가보니 작은 생명체들의 집 역할을 하는 <비오톱>들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징그러운 벌레들을 농약으로 깨끗하게 없애고

벌레들의 집은 아예 없애는 것이 환경친화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4대강 정비사업은 다음 대통령대로 연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꼭 필요하다면 다음 정권에도 하겠지요. 물을 관리하는 것은 국가가 존재하는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현재는 국민들이 반대하니 일단 보류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정권을 믿지 못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건설공사중 가장 원가가 불분명한 것이 토목공사중 땅을 파는 공사입니다. 도심지에서 지하층을 만들기 위해 땅

을 팔때 지하에 얼마만큼의 바위가 들어 있는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보링테스트를 해서 지질 조사를

하지만 완전하게 물량을 산출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암반이 있다고 예측하여 무소음 무진동 공법으로 암반을 굴

착 한다고 계약을 해놓고 적당히 포크레인으로 소음발생하며 공사하면 공사비 2억들어갈 것 십분의 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면 건설업자에게 일억 팔천이란 이득이 보름 만에 갑자기 생깁니다. 다세대 주택같은

아주 작은 건물의 경우에도 그렇지요. 완전히 눈먼 공돈이죠. 물론 관계자들의 입막음을 하기위한 경비도 들겠지

요.

공무원 ... 감독관... 이웃 주민들 ...

강바닥 파는 공사비가 20조라면 공사원가의 오차는 아마도 10조는 되지 않을까 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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