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볼래 좀 영악하죠. 이런 사소한 것은 좀 때려주고, 결정적인 것을 핥아주고 그런식으로 처신하여 나름 신문인척하죠. 이번 한명숙 보도를 보니 가장 악의적이더군요. 다른 신문에서는 골프채 부분이 곽씨와 한전총리의 친분을 따지는 부수적인 증거(이 사안도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이죠)란 사실을 그나마 들던데, 조선만은 그런 말 없이 공소장의 기사사실처럼 동일하게 보도하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그거 본 맹목적인 독자들은 거 봐라 골프채도 받아먹었다잖아 그래 세뇌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보도패턴은 다른 신문도 지지성향에 따라 사실 마찬가지인데, 조선은 권력이란 권력은 다 등에 업고 그런 짓을 하기에 그 패악질이 심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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