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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gmland2009.08.29 18:24
진화론은 일부만 증명된 채 아직은 가설이긴 하지만 사실일 개연성이 큰 학설이지요. 나도 믿습니다. 또, 현재로서는 그 이외에 대안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본질적인 심각한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맹신은 금물이라는 것이지요.

한없이 소급해서 올라가면 결국 단세포에서 출발했다는 가설인데, 이게 몇 십년 전까지만 해도 다수설이었고, 우주에서 단백질이 유성에 묻어왔다는 가설은 소수설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완전히 뒤바뀌어서 이게 다수설이 된 상태입니다.

실험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열에도 소멸되지 않는가 하는 실험도 포함되어 있습디다. 결론은 일부는 타서 없어지지만 깊숙한 곳에 있는 것은 남는다는 것입니다. 심해저에 있는 고열의 화산 분출구 바로 곁에 단세포 생물이 존재하는 것처럼...

따라서 진화론의 중간과정은 사실일 개연성이 높지만, 한없이 소급하는데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을 유보하고 좀 더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쪽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는 최소한 이론적으로는 창조론이 진화론과 결합할 가능성도 있음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때 창조론은 반드시 기독교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객관적 입장에 선다면, 그래서 어쩌면 신학(신앙과는 차별되는)과 과학은 방법론이 다를 뿐, 모두 다 神을 찾는 과학이라 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관점 나름으로, 비유하기 나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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