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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음~2009.08.27 22:54
네. 물론 과학을 그 종교에서 말하는 신처럼 인격화 시키진 않겠죠.
하지만 사실 말씀하신대로 믿을 '신' 입니다. 믿는다는 것이죠.
과학이 앞으로 모든걸 말해줄 것이다 라고. 더불어 과학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은
(입증) 거짓이거나 실재가 아니다 라고.

쏠레아님은 그렇지 않다고요? 그럼, 열외.

전지전능한 신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듯 과학도 그 전지전능한 신의 위치에 오른거나
다름없다는 것이죠. 종교를 가진 학자들도 많다고요? 압니다. 저도.
통계는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만 여전히 비종교인 학자들이 훨씬 많거나 학계 분위기가
이런 쪽이 아니던가요? 적어도 철학이나 종교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려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무슨 말인지 아시는지.

종교인들이 더 베타적이고 이기적일 수 있지요 또 더 꽉 막힐 수 도 있지요. 얼마든지.
사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성적 논리가 아주 자주 무시될 여지가 많으니까요. ^^;;

반대로 종교인(넓은 의미에서)들 중에도 남다른 시각을 가진 이들이 아주 많으며 그 들은 맹신적이지도 않고 베타적이지도 않으며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관점이 과학의 그것에 근접하거나 유사한 면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 우주는 나름의 규칙이 있을 것이니.

문제는 항상 종교인(넓은 의미에서)들의 사고는 우리의 오감을 초월하고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말하면 과학은 오감이상의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과학자들이 물질과 정신을 구별한다 하시는데 이게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확신한다면 저로서도 좀 놀랍다는 생각입니다. 대개 '뇌'와 '신경계'에 주목하는 듯 미디어에는 그렇게 보여져 왔으니...

그런데 물질과 정신은 어떻게 구별되는 것일까요? 구별한다 한다면.
과학이 '뇌'와 '신경계'를 벗어나 '정신'을 설명하려 한다면 어떤 야그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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