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반종교주의자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지 않은 종교인들은 무신론자의 신념을 전혀 존중하지 않으니까요. 특히 일부 기독교인들은 노골적으로 미개인 취급하면서 선교를 하려 듭니다. 물론 개무시해버립니다만, 그런 더러운 꼴을 몇 번 당하고 나면 쉽게 반종교주의자가 되버리지요.
창조론을 믿을테면 믿는 거구요, 그건 아무 불만없습니다. 상관할 생각도 없고요. 가장 큰 문제가 창조론을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지요. 무슨 수를 써도 과학일 수 없는 걸 과학이라고 주장합니다. 왜 그럴까요? 진화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지요. '설계자'를 주장하는데, 그 설계자는 어떻게 존재하게 된건가요? 그 답을 꼭 찾아내라는 게 아니라 그런 의문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창조과학자들은 설계자가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것 같은데, 그건 그냥 '믿어라'라고 하는 종교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창조론을 믿을테면 믿는 거구요, 그건 아무 불만없습니다. 상관할 생각도 없고요. 가장 큰 문제가 창조론을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지요. 무슨 수를 써도 과학일 수 없는 걸 과학이라고 주장합니다. 왜 그럴까요? 진화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지요. '설계자'를 주장하는데, 그 설계자는 어떻게 존재하게 된건가요? 그 답을 꼭 찾아내라는 게 아니라 그런 의문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창조과학자들은 설계자가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것 같은데, 그건 그냥 '믿어라'라고 하는 종교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