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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gmland2009.05.23 01:17
그래서 실업도 구조적 실업과 자발적 실업으로 나누고, 가난도 구조적인 것과 자발적인 것으로 나누지 않습니까. 전자는 사회국가가 개입해서 해결할 수 있고, 또 해결해야 할 지상과제이지만, 후자는 국가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서 사회적 병리현상만 양산하게 되지요.

문제는 현실적으로, 실무상으로 후자를 가려내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인데, 특히 반정부 또는 반정권 시위현장에는 이런 계층도 혼입되어서 주로 폭력행위를 일삼는 계층이 되곤 한다는 점이지요.

공부/학습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을 부추기는 제도/정책 등, 사회주의적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은 정권으로 하여금 반드시 고치게 만들어야 하지만, 남들 열심히 공부할 때 스스로 농땡이 치고 하지 않아놓고는, 꼭 국가/사회를 탓하든지 남의 탓만 하면서, 야당에 편승해서 문제를 야기하거나, 인터넷에서 유형/무형을 가진 자, 기득권 층에 대해 극단적인 공격성향을 보이면서 혼란을 부추긴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방법이 별로 없는 게, 별별 잡동사니가 다 섞여있어도 선별할 방법이 없으니... 어쩌면 그게 자유민주주의라...

차라리 공산주의 사회 같으면, 실제로는 더욱 더 엘리트 주의라,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최소한의 주어진 학습과 노동을 하지 않으면 밥 먹고 살 수조차 없지요. 그럼에도 그런 사람일수록 공산주의를 동경한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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