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라는 용어를 쓰기 전에,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지요. 필자라는 용어는 제3자가 일컫는 말이 아닌가, 하는 바로 그 의문이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어떤 한국어 학회에 가서 물어봤지요. 그때 대답이, 예를 들어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일컬을 때는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듯이, 글쓴이가 스스로를 일컬을 때는 필자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일반 글에 있어서는 두 가지 주장/해석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논술/논문이나 강의록 등에서 스스로를 필자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상 정치토론 같은 곳에서 스스로를 필자라 칭하는 것도 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건 대개 논리적 논술이니...
안 써도 그만이긴 하지만... [나는]이라고 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은데? 이때 [저는]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르지 않을 겁니다. 온라인/인터넷 지상토론은 불특정 다수와 하는 것이므로 [저는]이라는 존칭이 쓰일 자리가 아니지요. 역시 한국어학회에 물어봤던 것입니다.
필자라는 용어를 쓰기 전에,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지요. 필자라는 용어는 제3자가 일컫는 말이 아닌가, 하는 바로 그 의문이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어떤 한국어 학회에 가서 물어봤지요. 그때 대답이, 예를 들어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일컬을 때는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듯이, 글쓴이가 스스로를 일컬을 때는 필자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일반 글에 있어서는 두 가지 주장/해석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논술/논문이나 강의록 등에서 스스로를 필자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상 정치토론 같은 곳에서 스스로를 필자라 칭하는 것도 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건 대개 논리적 논술이니...
안 써도 그만이긴 하지만... [나는]이라고 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은데? 이때 [저는]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르지 않을 겁니다. 온라인/인터넷 지상토론은 불특정 다수와 하는 것이므로 [저는]이라는 존칭이 쓰일 자리가 아니지요. 역시 한국어학회에 물어봤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