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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꽁생원2008.12.23 00:56
이런 말씀까지는 안드리려고 했는데...

지나가다님이나 다른의견님이나 말씀하신 논지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말입니다.

최선생님의 입장은 공개된 무대 위에 환한 불 밑에 계신 것이고
저를 포함하여 익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지금 어둠 속 장막뒤에 있는 사람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익명의 사람들은 남에게 까여도 별 손해될 게 없지만 최선생님 입장은 아무래도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래 똑똑하고 잘났다는 사람들이 그까짓 사상이 무엇이길래 인간보다 우선시하고 그토록 집착하십니까?

가치판단의 명석한 결단만 아름답고 인간에 대한 배려와 남을 위한 양보 따위는 전혀 무가치한 것입니까?
세상은 발전도 필요하지만 평화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보수가 [따뜻한 보수]을 표방하고, 왜 좌파가 [질서있는 자유]를 강조하는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평어 아니면 존댓말을 선택해야 하는 한국어의 숙명...이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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