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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금모래2008.09.03 09:28
지나친 폐쇄성, 배타성, 이교도에 대한 공격적 태도만 없다면,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은 외면하고 예수님을 이용해 비즈니스하며
교세확장과 부의 축적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일부 목사와
그에 동조해 꿍짝꿍짝 같이 해먹는 장로, 집사들만 없다면
사랑을 외치는 예수님의 말씀은 귀하고
여호와를 하느님으로 믿고 따르고 의지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며 성실하게 사시는 많은 분들은
참으로 진실하고 거룩합니다.

생각해보면 신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있게 된 것이지
신 자체가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신이 절대적으로 존재한다면 신은 참 실수가 많거나
완벽하지는 않으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참으로 부조리한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기형아나 샴쌍동이 정신박약아들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쟁과 기아 질병은 왜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러한 불완전한 신에 너무 의지해서
내 신만이 최고고 너의 신은 적이다고 하는 것도 집착이고 정신병입니다.
그리고 빌고 또 빌며 그것에 목숨 거는 사람은 신도 바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죽은 인류가 몇인데 그 죽은 사람들 지옥, 천국 관리하고
살아 있는 몇 십 억 사람들 소원 들어주려면 신도 헷갈릴 거고
또 어떤 사람 소원을 들어줄 것인지도 고민일 겁니다.
저쪽에 더 힘든 사람도 있는데 한사코 내 소원만 들어달라고 하는 것도
어쩌면 낯부끄러운 일입니다.
신을 너무 괴롭히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일은 스스로 해결하는 것도
신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신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는 인간들을 신을 돕는 자라고 생각하고 사랑으로 그들을 대하기를 기원합니다.
자식이 커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매번 아버지에게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면
아버지도 피곤하고 힘들 겁니다.

인간을 널리 사랑하시고, 신을 괴롭히지 않는자들에게 지옥보다는 축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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