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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8.13 12:30
솔직히 저는 동양의 작곡가는 왜 이게 안되나 하는 좌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민족성이란게 나쁜 건 아니지만 ...
중국작곡가는 중국의 짜장냄새 한국작곡가는 김치냄새가 어딘가 배여 있더군요.
(중국과 한국에서 태어난 토종을 의미함 ,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2세 3세가 아닌..)
짜장냄새도 좋고 김치냄새도 좋지만 범세계적인 음악의 작곡이란면에선 이게 참 불리한것 같에요.
물론 헝가리 폴랜드 동유럽 북유럽의 유명작곡가들도 자신의 민족성을 재승화시켜 명작들을 무수히
쏟아냈지만 서양음악 발원자체가 그들 서양민족에 근거에 나온거다보니 그들 민족성의 음악이
범세계적 보편성을 갖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윤이상을 높이 평가합니다.
김치냄새의 한계를 벗어난 한국민족성 더나아가 동양성을 범세계성에 가깝게 창조해 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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