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부는 “아프리카 케냐 국민들도 미국산 쇠고기를 식용 금지 목록에 올려놓고 있다”고 밝힌 뒤
“지금 국민들이 한가하게 반찬투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과 관한 이야기이고 건강에 관한 천부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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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김 신부는 “국민이 시끄럽게 군다고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을 마구 겁을 주는 것은 대통령이 아닌 폭군”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와 함께 그는 “그 분(이 대통령)은 참 이상하다. 이 대통령도 신앙인이라고 들었는데 신앙인이 아닌 보통 사람의 경우 입으로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말하면 행동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이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 국민이 바로 이런 점에 분개하고 상처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화방송 인터뷰 “잘못은 대통령이 해놓고 왜 국민들을 방패로...”
입력 :2008-06-30 11:00:00
“국민이 시끄럽게 군다고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을 마구 겁을 주면 그게 대통령입니까. 폭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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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부는 “아프리카 케냐 국민들도 미국산 쇠고기를 식용 금지 목록에 올려놓고 있다”고 밝힌 뒤
“지금 국민들이 한가하게 반찬투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과 관한 이야기이고 건강에 관한 천부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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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김 신부는 “국민이 시끄럽게 군다고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을 마구 겁을 주는 것은 대통령이 아닌 폭군”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와 함께 그는 “그 분(이 대통령)은 참 이상하다. 이 대통령도 신앙인이라고 들었는데 신앙인이 아닌 보통 사람의 경우 입으로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말하면 행동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이 대통령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 국민이 바로 이런 점에 분개하고 상처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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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8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