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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창피허니2008.02.15 10:56
시쳇말로 "니 우사 내 창피" 입니다.
사고터질때마다 맨날맨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맨날맨날 누구누구책임이니 "사과하라"
맨날맨날 누구누구 "물러나라"
정말 지겨워요.
한해두해도 아니고 한건두건도 아니고...
우리 민초들은 능력도 권한도 없으니 말로 능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말이 지시나 대책이 아니고 한탄 이나 화풀이 일뿐이죠.
"관리하는쪽"과 "관리받는쪽"에서 정말로 서로의 상반된 입장과 여론을 수렴해야할 언론들이 이런난장판(?)에 명확하고 확실한 사후대책과 지속감시를 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조차 인기, 시청율와 구독율, 돈과 영리와 힘의 논리에만 급급해서야 잘못된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씨앗이 싹틀 방법이 있겠습니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치명적(?) 결함을 보완 할 능력은 언론의 역할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일예로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사건이 몇몇 고위관리나 사업주, 건설업자가 구속된다고 국민적 사회적상처가 아문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앞으로의 모든 건축감리나 구조물의 안전진단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는 방법과 관리의 감독은 누가 해야합니까?
국보2호 3호...등등 남아있는 중요문화재의 화재, 망실훼손, 도난방지, 등에대한 대책을 말발안먹히는 개개국민들이 참새처럼 짹짹거리면 저절로 되나요?
언론이 이런문제의 해결책을 수렴하여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그래서 정부관리와 국민들이 시스템과 생각을 바꿔 제대로 움직이도록 시동을 걸어줘야죠.
정부관리들과 공무원들은 기존의 시스템에 갇혀 운신의 폭이 별로 없을겁니다. 왜냐면 현행 규범과 시스템에 따를 수 밖에 없으니 이런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지 않겠습니까? 하릴없이 여론 눈치만 보고 우왕좌왕 하다가 잠잠해지면 또다시 기존의 시스템에 안주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이런일은 반복되고.-,.- =3
언론이 어느한쪽편으로 기울어지게되면 무슨일이든지 어긋나게 됩니다. 적어도 민주,자본주의 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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