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턴 유틸리티 중에 고스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1:1로 완벽하게 가상의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분할해서 D: 폴더에 c:의 모든 내용을 고스트 프로그램이나 트루이미지를 이용해서 파일로 만들어둡니다. 물론, 보안패치라든가 기본프로그램설치를 완벽하게 해놓은 상태에서 이미지를 떠야 나중에 편하죠.
(바이러스도 깨끗한 상태에서)

c:를 포맷한 후, 기본프로그램설치, 보안패치 완료, 방화벽설정, 실시간감시 백신설치, (필요에 따라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깔아도됩니다. 덩치가 커져서 그렇지) 완료 후, 고스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실행하면, c: 를 d: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압축도 되니까 2기가 정도로 설치하면, 1기가 내외가 되죠. (이미지는)

그렇게 떠두기만 하면,, 나중에 바이러스가 먹거나,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때..

그냥 고스트 프로그램 설치 다시 해서, 저장해둔 파일을 불러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깨끗하게 c:를 밀어버리죠. 고스트 뜨던 그 당시의 환경 그대로 재생됩니다.
로우레벨포맷수준이라 아주 깨끗합니다.

포맷을 한다면 세시간은 걸리고 보안패치 등 다시 하려면 엄청 피곤한데,
고스트로 한번 이미지를 떠두면, 그 다음부턴 5분이면, 완벽하게 재생됩니다.

깨끗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