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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안올라갈까 궁리하며 하이바를 궁디 밑에 깔고 워크맨으로 음악 듣고 있었는데 ...
(제 기억으론 줄리안 브림 연주를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으로 듣고 있었음 ....)
갑자기 사선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총성이 두발 들리더니 사선에 올라가려고
대기하던 예비군들의 동작이 갑자기 벙개 같아지더니 순시간에 모두 사라지더라는 ...
알고 보니 통제관의 실수였는데 ....계단 밑에서 탄창을 미리 나누어 주고 계단에서
대기시켰는데 한 예비군이 탄창을 결합하고 자신의 얼굴에 그냥 쏴버린 것 ....
그 사건으로 느낀것은 평소에 그렇게 궁벵이 같던 예비군도 실전에서는
달라진다는 것 .... 사고는 예고 없다는 것 등등 ....
암튼 그때 부터 총이 더욱 싫어 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