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베이션형은 타코마, 아다마스 말그대로 오베이션까지 두루 만져봤습니다만...
모두 보급형 드래드넛이나 점보 스타일의 기타보다 우선 음량이 작고 톤도 좀 답답합디다.
이런 톤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드물게는 있지만 아무래도 스틸 기타는 통이 크고 측,후판도 모두 나무로 된 것을 권할 수 밖에는 없네요.
밴드(아니면 교회 찬양팀) 내에 속해서 라이브를 주로 한다면 좋지요. 하울링 걱정을 많이 안해도 되구요.
예산이 그 정도 되시면 목향에 가셔서 라리비나 테일러 중고 한번 알아보시지요.
자마기타도 그 예산으로 신품 올솔리드(요즘 마호가니 말고 스프루스 올솔리드도 나옵니다.) 사시고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