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하늘님~
제가 이 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요,
다만, 안동에 살고 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지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의 표명인 셈이지요.
안동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인형극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인형극장을 맡아서 일을 하고 있고, 또 이 내용이 너무도 감동적이라
인형극으로 한 번 만들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잊혀져 가고 있는 전통 인형극(덜미마당)의 형식을 빌어서 말이죠.
편지 내용을 보면 남편을 '자내(자네)'로 지칭하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인 조선 중기에는 통상 우리가 아는 것처럼 남존여비의 사회가 아니라 부부간에 평등한 관계였다고 합니다.
아들과 딸 구분없이 균분상속도 이루어졌고요.
제가 이 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요,
다만, 안동에 살고 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지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의 표명인 셈이지요.
안동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인형극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인형극장을 맡아서 일을 하고 있고, 또 이 내용이 너무도 감동적이라
인형극으로 한 번 만들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잊혀져 가고 있는 전통 인형극(덜미마당)의 형식을 빌어서 말이죠.
편지 내용을 보면 남편을 '자내(자네)'로 지칭하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인 조선 중기에는 통상 우리가 아는 것처럼 남존여비의 사회가 아니라 부부간에 평등한 관계였다고 합니다.
아들과 딸 구분없이 균분상속도 이루어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