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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최동수2011.08.22 00:28
옛날에 에집트에서 피라밋용 채석을 할 때 금모래님 말씀대로 바짝 마른 올리브 열매를
바위에 미리 뚫은 구멍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에 아침에 나와보면 쪼개저 있다는 거지요.

바로 그런 이유때문에 흑단 지판 아래 전면판을 아무리 튼튼히 보강 해도,
음질만 나빠질뿐 갈라지는걸 막을 수는 없다고 라미레즈가 기술하였더군요.
그래서 라미레즈는 지판 양쪽을 약간 덜 붙여서 갈라지는 곳을 안쪽으로 유도한다고...

일반 제작자들은 고음부쪽에 접착제를 약하게 칠하거나 흠을 파서 예방하기도 하고,
이해는 가지 않지만, 하우저는 지판 밑에 1mm정도의 흑단을 겹처 붙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부챗살을 만들 때 반드시 얇은 통목을 쐐기로 갈라서 조깨곤 하지요.
흔히 갈비뼈 자르는 부억용 칼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잘 쪼개진답니다.

하기는, 공장에서 합판제작용 나무를 얇게 저미는 원리도 알고보면, 쐐기나 비슷하죠.
옛날에 나무꾼도 도끼로 힘든 통나무는 쐐기로 쪼갰다니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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