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붕가2011.03.29 14:11
클래식이니 절대음악이니 하는건 현대 사람들이 정하는게 아닙니다.
후대사람들이 정하는거죠.
베토벤도 대중적인 인기몰이에 실패한적도 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나 그 외 다른 음악가들도 마찬가지죠.
당시 유행하는 코드에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엔 공연과 악보판매가 성공의 잣대였으니까요.
그당시 그 음악들이 실패했던건 너무 앞서갔기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생각님이 말하는건 유행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 말은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서도 보면 "나온지 50년 안된 책은 읽지도 마라." 라고 얘기했으니까요.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에서도 같은 얘기를 했구요.
당대의 어리석은 평론가들은 현대의 뛰어난 음악가를 비판하고 몰아붙이죠.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그 작품들은 빛을 발하고 후대에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바와 비틀즈, 마이클잭슨, 이글스등은 이미 클래식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도 그들의 음악이 여러 연주자, 가수들에게 어레인지되어 재창작이 되니 말이죠.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