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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jazzman2011.03.29 10:57
핑크 플로이드도 아시네요. Dark side of the moon 들어보기는 하셨나요? 들어보시고 나서도 5분짜리 대중음악이라고 얘기하실 수 있나요? 그냥 외양적인 곡의 길이만 봐도, (곡이 구분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론 Side A 전체가 죽 이어진 한 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뒷면도 그러하구요. 앨범 전체가 하나로 이어진 소위 컨셉트 앨범이지요. (누가 핑크 플로이드를 '실용음악'이라고 '배척'을 한다는 얘긴가요? 북한 얘긴가요?) 그리고 Dark side of the moon 같은 앨범에는 님이 얘기한 'filler', 즉 대충 끼워 넣어 시간 때우는 곡이 없습니다. 혹시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어떤 곡이 filler라고 생각하시는지 찝어보세요.

Mike Oldfield 의 'Tubular Bells'란 앨범 들어 보셨나요? 이 앨범에는 두곡밖에 없습니다. Part 1, Part 2, 이렇게... CD 시대에 만들어졌다면 아예 통짜로 만들었을지도 모르지요. 절대음악이 심어진 곡들은 숨겨진 곡들이라구요? 이 두 앨범 다 엄청나게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들인데요? 음악 애호가라 자처하시는 분들 정도라면 모르는 분들이 더 적을텐데?

정말로 특수하고 예외적인 경우라고요? 원하시면 비슷한 정도로 한 백개 정도 예를 들어드릴 수도 있어요.

님이 생각하는 실용 음악은 가장 상업화된 부류에 속하는 것들이네요. 대중음악에 소녀시대 뿐인가요? (소녀시대 팬 여러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돌 던지지 마셈... ^^;;;)

참 죄송한 말씀이나, 대중음악에 너무 무지하세요. 까고 싶으면 좀 들어보기라도 하고 까시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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