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님 감사합니다.
전국대학생기타연합회는 당시 이미 있었던 서울대 화현회와 연세대 오르페우스회의 중요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다른 대학교 주로 서울에 있던 여러 대학의 개별적인 기타인들과 연합하여 시작했던 것입니다.
71년도 초대회장님은 서울공대 허벽님이었고 처음 3년동안 세분의 지휘자님들이 계셨습니다.
그중 두분 이름이 기억납니다. 임헌정님과 금난새님입니다.
주로 안국동 입구에 있던 한국일보사 13층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금난새님이 지휘하셨을 때 인천까지 합주단이 모두 가서 연주했던 일도 있었고, 또 여러 연주자들이 KBS tv 방송에 초대받아 출연 연주했던 적도 있습니다.
젊은 대학생들이 앞뒤에 앉아 정기적으로 합주연습하는 동안 정이 많이들어, 제가 아는 여러 커플들이 좋은 기타인연으로 결혼해서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타연주를 계속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국대학생기타연합회는 당시 이미 있었던 서울대 화현회와 연세대 오르페우스회의 중요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다른 대학교 주로 서울에 있던 여러 대학의 개별적인 기타인들과 연합하여 시작했던 것입니다.
71년도 초대회장님은 서울공대 허벽님이었고 처음 3년동안 세분의 지휘자님들이 계셨습니다.
그중 두분 이름이 기억납니다. 임헌정님과 금난새님입니다.
주로 안국동 입구에 있던 한국일보사 13층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금난새님이 지휘하셨을 때 인천까지 합주단이 모두 가서 연주했던 일도 있었고, 또 여러 연주자들이 KBS tv 방송에 초대받아 출연 연주했던 적도 있습니다.
젊은 대학생들이 앞뒤에 앉아 정기적으로 합주연습하는 동안 정이 많이들어, 제가 아는 여러 커플들이 좋은 기타인연으로 결혼해서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타연주를 계속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