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언젠가부터 다니던 그 글을 또 보게 되는군요. 안그래도 한참 시끄러웠었죠. 이 글로 인해 또 좌파니 빨갱이니 정치적인 이념으로 시끄러워질 것 같네요. 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시나요. 전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만, 한쪽의 시선에서만 쓰여진 이 글이 그닥 마음에 와닿지 않습니다. 자신쪽의 불리한 얘기는 쏙 빼놓고 쓴 글처럼 보이네요. 얼마나 진실이 담겨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미 어떤 좋은 말도 좋게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쓰여진 글인 것 같네요.
글쓴이가 마지막에 밝힌 바처럼,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도 가졌고, 현재는 우리나라 음악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향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정명훈 지휘자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자기 발전을 할 수 있고, 그만한 실력도 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요.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향을 지휘하고 있죠. 한편으론 이명박 대통령(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도 관심도 없지만 잘하건 못하건간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시니 그에 맞는 대우와 호칭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의 친분 덕분에 먹고 사는거니 어쩌니 말이 많지만, 외국 유명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마다한 사실도 클래식 쪽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들 아십니다.
저 글에 걸맞는 몇가지 '소문'을 말씀드리자면, 저 글을 쓴 글쓴이는 저 글로 인해 특정 정당에서 쫓겨났고, 저때 짤린 합창단원들은 이미 다 다른 합창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세계에 이름을 떨칠만한 예술가가 나왔는데, 어째서 저런 정치적이고 단편적인 글로 한명의 예술가를 묻어버리려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잘못한게 있다면 법으로서 처벌을 하고 벌을 받을 일입니다. 그 외의 사생활, 가치관, 성격(특히나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를)을 언급하며 왜 그 사람의 음악에까지 선입견을 갖게 만드나요. 답답할 따름입니다.
글쓴이가 마지막에 밝힌 바처럼,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도 가졌고, 현재는 우리나라 음악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향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정명훈 지휘자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자기 발전을 할 수 있고, 그만한 실력도 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요.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향을 지휘하고 있죠. 한편으론 이명박 대통령(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도 관심도 없지만 잘하건 못하건간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시니 그에 맞는 대우와 호칭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의 친분 덕분에 먹고 사는거니 어쩌니 말이 많지만, 외국 유명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마다한 사실도 클래식 쪽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들 아십니다.
저 글에 걸맞는 몇가지 '소문'을 말씀드리자면, 저 글을 쓴 글쓴이는 저 글로 인해 특정 정당에서 쫓겨났고, 저때 짤린 합창단원들은 이미 다 다른 합창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세계에 이름을 떨칠만한 예술가가 나왔는데, 어째서 저런 정치적이고 단편적인 글로 한명의 예술가를 묻어버리려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잘못한게 있다면 법으로서 처벌을 하고 벌을 받을 일입니다. 그 외의 사생활, 가치관, 성격(특히나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를)을 언급하며 왜 그 사람의 음악에까지 선입견을 갖게 만드나요. 답답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