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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淸朝최린2009.11.13 19:00
저도 그 프로그램 직접 보면서 여대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황당해서 나도 모르게 욕을 했습니다.
한심하게 말하는 한국 여대생들이 몇명 있더군요. 딸 둘만 가지고 있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그 여대생들이
뉘집 자식인지 한심하다고 생각 했어요. 난 키가 작은 사람이 루져란 표현 보다도 서울예대 다니는 여대생이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대어야 하는 이유가 여자가 그만큼 꾸미고 가꾸기 때문에 남자가 내야 한다는 말이 더
기가 막히더군요. 그 말은 남녀 평등을 부정하는 말로 들립니다. 여잔 꾸미고 가꾸면 남잔 그 값을 치룬다?
이처럼 스스로 여성을 비하하는 못난 생각을 하는 그 여학생 정말 한심했어요.

키가 작으면 경쟁력이 낮다는 말 물론 잘못된 발언입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그 여학생에게 욕이 나오더군요.
그 여학생 키가 170cm라고 말하더군요.
제 딸이 180cm입니다. 그 애도 남자가 키가 컷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공중파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여학생은 솔직하게 말한 것이리라고 생각해요.
아직 어린 나이니까 남자가 키가 컷으면 하는 바램은 당연한 생각일 것입니다.
다만 속마음이 그렇다해도 공중파에서 그것도 루져란 표현을 했다는게 문제지요.
사과 했으면 그것을 받아 주는 아량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마녀 사냥식으로 사람 병신 만드는 사회 풍토도 문제입니다.
그 만큼 호되게 혼났으면 이쯤에서 그만하지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고 난리더군요.

한국 여대생들 생각 문제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혼내는 대중들의 방식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용서와 아량이 더 필요한 사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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