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타 소리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얼마나 더 여유분이 남아 있는가'인 것 같습니다. 라미레즈는 제 라미레즈와 거의 소리가 같습니다. 더 이상의 여지가 별로 없게 들립니다. 즉 더 좋은 연주자가 연주하더라도 좀 더 강하게 연주하더라도 별로 더 뭔가 개선될 것 같지 않고 여기가 소위 '까지'라는 게 느껴집니다. 트레블에서 좀 더 플라스틱 소리도 느껴지구요.
그러나 콘트라레스는 줄이 좀 오래돼서 베이스가 먹먹하지만 아직 여유분이 많습니다. 탄현이 될 때 순간 느껴지는 파워가 있습니다. 성깔도 있습니다. 특히 트레블 1번보다는 2, 3번 선을 칠 때 그런 것을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악기는 어떤 손에 의해 연주되는지에 따라 또 얼마나 더 파워 있게 연주하는가에 따라 그걸 더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콘트라레스는 줄이 좀 오래돼서 베이스가 먹먹하지만 아직 여유분이 많습니다. 탄현이 될 때 순간 느껴지는 파워가 있습니다. 성깔도 있습니다. 특히 트레블 1번보다는 2, 3번 선을 칠 때 그런 것을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악기는 어떤 손에 의해 연주되는지에 따라 또 얼마나 더 파워 있게 연주하는가에 따라 그걸 더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것 더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아주 유익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