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훈님이 이해를 잘 못하신거 같은데, 50만원짜리 기타랑 콘서트기타랑 친다는것은 극단적인 비교같습니다. 그런것은 비교자체가 안된다는거 누구보다 잘아실 텐데요. 제 말은 기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게 연주자의 자질이라는 겁니다. 같은 기타라도 연주자의 자질에 따라 저는 극단적으로 그악기가 달리 보여질수 있다는것을 몸소 느낀 사람입니다. 전에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50호짜리로 치는것을 앞에서 들었는데. 정말 기타소리가 죽이더군요. 반면에 요즘 비상하는 젊은 기타리스트는 96년산 라미레즈를 치는데 막상 제가 쳐보니 연주회에서 나던 소리는 전혀 안나더군요.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