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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이슬2009.06.13 07:50
허걱!!! 이 작품을 보자 마자 뒤샹의 <샘>이 오버랩되는데...저만 그런가요?

뭐가 뭔지...정말 넘 어려워요..
진중권님은 미학 오디세이에서 <평범한 것의 변용>으로 이를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은 안서지만..잠깐 해당 부분을 옮겨 본다면...

엠마오로 향하는 길에 예수의 제자들은 우연히 낯선 나그네와 동행하게 된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사내의 얼굴이 빛을 발하더니 갑자기 예수의 얼굴로 변한다. 이를 '변용'이라고 한다. 이와 비슷한 기적이 변기(뒤샹)와 브릴로 박스(워홀)에도 일어났다. ...중략....이렇게 평범한 물건들을 빛나는 아우라로 감싸인 예술로 '변용'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해석이다. 하나의 대상은 그것이 해석의 대상이 될 때 작품으로 '변용'될 수 있다.

..현대 미술은 정말 뭐가 뭔지...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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