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악기에 자주 붙이는 단어
개성...개성...? 외산과 비교하는 이런글엔 국산악기 개성없단 꼬리표가 가끔 아니 자주 달리던데요.
전 개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합니다.
소리는 주관적이다...이런걸로 피해가려는 말로 들릴수도 있으나.
외국명기는 쳐보니깐 역시 다르다...
그렇죠...그래야만해야겠지요?? 명기니깐...
외산악기...특히 유명제작가들... 당연 좋겠지요. 하지만
전 그런생각도 결국은 보통의 상품처럼 네임밸류에 따른 착각이 동반된다고 생각됩니다.
안좋은게 좋게들린다는 착각이아니라, 좋은게 더좋게 들린다는 착각 말이죠.^^
제생각엔 국산악기 매력이 그것들에 비하면 없거나 딸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악기의 매력은 악기혼자 스스로 만드는게 아닐테니깐요.
주로 국내연주가나 애호가들이 연주하는 국산악기소리는 아주 개성없단 소리 듣기 딱이지요.
300이든 500이든 700이든 다 그소리가 그소리같고...
우리머리속을 지배하는 개성...반사적으로 머리속을 스치는 그 소리는.
소수의 개성(실력)있는 프로연주자가 소수의 개성있는 악기 골라 무대에 오르니, 레코딩을 듣게되니...
우리귀는 그런것에 익숙해져있겠지요. 그리고 그것을 손으로 튕겼을때 무의식적으로 그소리를 원하게될테고.
꼭 외산이라고 먼가 있는 그런소린 아닐거란 생각입니다.
아주아주 마법같은 소릴 내어주는 명기를 갖다안겨줘도 그리고 아주잘돌아가는손이라도 표현을 못해주면
그 연주는 한없이 멋없습니다. 음색이 다르다 = 이게 악기개성이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명기는 먼가가? 있다. 그건 앞서말씀드렸고요.
윗글처럼 아주 소수가 국제대회에서 국산악기로 먼가 보여줬다는것과 마찬가지말인데
아직까진 확률적으로 어쩔수없이 대부분의 잘만들어진 국내악기들이라도
평범한(보통사람을 뜻한느게 아님) 손에 쥐어져서? 그 가치가 낮게 판단되어진다고 봅니다.
우린 아주 유명한 대가들의 연주나 레코딩을 들으며
저사람 사용악기가 머야? ***이래! 우~아 역쉬~***은 명기야! 이렇게 나오는것이지요.
수백만원짜리 중급 스피커 듣다가 초고가의 하이엔드 스피커앞에서...우아~ 역시~ 이렇겠지요.
최고자재에 초호화사양, 정교한마감에 완벽한밸런스, 매력적인 음색, 저음의 단단함, 완벽한 제어...
마치 무대앞에서 듣는것같다ㅠㅠ 이하생략;;
사실 그런스피커도 어떤환경에서 어떤 짝꿍과 매칭시키느냐에 따라
눈을 가리든 안가리든 듣는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텐데말이죠 .
소위 손꼽히는 대가가 아니라면, 먼가 나름 개성있고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연주가 아니라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나더라도 우린 그연주가의 사용악기에 별로 관심을 갖지않는것 같습니다.
즉 명성이 명성을 쌓아....그사람이 그악기를 사용하기때문이고 그 악기가 그사람 손에 쥐어져있기때문이죠.
저같아도 그정도의 명성있는 연주자라면...
그정도의 명성있는 악기로 연주할것이며
그의 손에서 악기가 빛을 얻으니
악기와 연주자 모두 함께 업고 올라가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왜 외국의 유명 연주자들은 우리것을 사용치않느냐?
아직은 그 과정속에 우리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국산악기 한번 쳐보고 oh~ Very Good~함 해줬다해서
고게 악기 홈페이지에 등장하게 될 경우~
우린 그것을 100% 신뢰합니까? 안하잖아요. 참고만 할뿐. 머 그 위험성은 윗분이 써주셨네요.
결론
국내공방 제작가들도 자존심이 있겠지요.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서 만드는데...
물론 그이하 모델도 마찬가지일테지만.
최고모델인만큼 심혈을 쏟을테니말이지요.
국내공방 제작가들이 오로지 자재가격+인건비로 가격책정을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전 이렇게 믿어요.
제자가들마다 나름 동경하는 소리가 있을겁니다. 분명히... 나름 추구하는 소리...!!!
그소릴 만들어내기위해 악기를 부수고 또 부수고...삼천포고 갔군요..도자기는 아니지만 여튼...
수많은 시험을 계속해가며 개선을 위해 연구하고있겠죠.
국내악기 개성이 없단말은 국내엔 장인도 없단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안커든요.
그리고 저렴한 재료로 보급형 악기를 만들더라도 연주자들이 만족할만한 편안한 소리를 찾아주는것도
아주 중요하다고보고요.
글쎄요. 제생각 그냥 두서없이 던질게요.
국산악기에 자주 붙이는 단어
개성...개성...? 외산과 비교하는 이런글엔 국산악기 개성없단 꼬리표가 가끔 아니 자주 달리던데요.
전 개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합니다.
소리는 주관적이다...이런걸로 피해가려는 말로 들릴수도 있으나.
외국명기는 쳐보니깐 역시 다르다...
그렇죠...그래야만해야겠지요?? 명기니깐...
외산악기...특히 유명제작가들... 당연 좋겠지요. 하지만
전 그런생각도 결국은 보통의 상품처럼 네임밸류에 따른 착각이 동반된다고 생각됩니다.
안좋은게 좋게들린다는 착각이아니라, 좋은게 더좋게 들린다는 착각 말이죠.^^
제생각엔 국산악기 매력이 그것들에 비하면 없거나 딸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악기의 매력은 악기혼자 스스로 만드는게 아닐테니깐요.
주로 국내연주가나 애호가들이 연주하는 국산악기소리는 아주 개성없단 소리 듣기 딱이지요.
300이든 500이든 700이든 다 그소리가 그소리같고...
우리머리속을 지배하는 개성...반사적으로 머리속을 스치는 그 소리는.
소수의 개성(실력)있는 프로연주자가 소수의 개성있는 악기 골라 무대에 오르니, 레코딩을 듣게되니...
우리귀는 그런것에 익숙해져있겠지요. 그리고 그것을 손으로 튕겼을때 무의식적으로 그소리를 원하게될테고.
꼭 외산이라고 먼가 있는 그런소린 아닐거란 생각입니다.
아주아주 마법같은 소릴 내어주는 명기를 갖다안겨줘도 그리고 아주잘돌아가는손이라도 표현을 못해주면
그 연주는 한없이 멋없습니다. 음색이 다르다 = 이게 악기개성이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명기는 먼가가? 있다. 그건 앞서말씀드렸고요.
윗글처럼 아주 소수가 국제대회에서 국산악기로 먼가 보여줬다는것과 마찬가지말인데
아직까진 확률적으로 어쩔수없이 대부분의 잘만들어진 국내악기들이라도
평범한(보통사람을 뜻한느게 아님) 손에 쥐어져서? 그 가치가 낮게 판단되어진다고 봅니다.
우린 아주 유명한 대가들의 연주나 레코딩을 들으며
저사람 사용악기가 머야? ***이래! 우~아 역쉬~***은 명기야! 이렇게 나오는것이지요.
수백만원짜리 중급 스피커 듣다가 초고가의 하이엔드 스피커앞에서...우아~ 역시~ 이렇겠지요.
최고자재에 초호화사양, 정교한마감에 완벽한밸런스, 매력적인 음색, 저음의 단단함, 완벽한 제어...
마치 무대앞에서 듣는것같다ㅠㅠ 이하생략;;
사실 그런스피커도 어떤환경에서 어떤 짝꿍과 매칭시키느냐에 따라
눈을 가리든 안가리든 듣는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텐데말이죠 .
소위 손꼽히는 대가가 아니라면, 먼가 나름 개성있고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연주가 아니라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나더라도 우린 그연주가의 사용악기에 별로 관심을 갖지않는것 같습니다.
즉 명성이 명성을 쌓아....그사람이 그악기를 사용하기때문이고 그 악기가 그사람 손에 쥐어져있기때문이죠.
저같아도 그정도의 명성있는 연주자라면...
그정도의 명성있는 악기로 연주할것이며
그의 손에서 악기가 빛을 얻으니
악기와 연주자 모두 함께 업고 올라가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왜 외국의 유명 연주자들은 우리것을 사용치않느냐?
아직은 그 과정속에 우리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국산악기 한번 쳐보고 oh~ Very Good~함 해줬다해서
고게 악기 홈페이지에 등장하게 될 경우~
우린 그것을 100% 신뢰합니까? 안하잖아요. 참고만 할뿐. 머 그 위험성은 윗분이 써주셨네요.
결론
국내공방 제작가들도 자존심이 있겠지요.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서 만드는데...
물론 그이하 모델도 마찬가지일테지만.
최고모델인만큼 심혈을 쏟을테니말이지요.
국내공방 제작가들이 오로지 자재가격+인건비로 가격책정을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전 이렇게 믿어요.
제자가들마다 나름 동경하는 소리가 있을겁니다. 분명히... 나름 추구하는 소리...!!!
그소릴 만들어내기위해 악기를 부수고 또 부수고...삼천포고 갔군요..도자기는 아니지만 여튼...
수많은 시험을 계속해가며 개선을 위해 연구하고있겠죠.
국내악기 개성이 없단말은 국내엔 장인도 없단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안커든요.
그리고 저렴한 재료로 보급형 악기를 만들더라도 연주자들이 만족할만한 편안한 소리를 찾아주는것도
아주 중요하다고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