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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최동수2009.05.21 20:10
반갑습니다.
그러니까 글쓴이가 바로 이수민님이시군요?

저의 아래 글도 이수민님처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현재 사용가능한 악기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격이 높은 기타를 들자면 로베르 부쉐일겁니다.
이 악기는 1억 이상을 주고도 살 수 없습니다.
그 다음 플레타나 로마니요스를 들 수 있는데 이들 악기도 7천만원 정도는 할껍니다.
그 외의 수많은 명기급 악기가 최하 천 오백만원 내지 3천만원을 상회하는게 현실입니다.

이 악기들은 모두 연주가에게는 꿈의 메인악기랍니다.

우리 연주가가 국내 700만원급 악기로 콩쿨입상하였다 하더라도 위에 열거된
꿈의 악기를 작만할 기회만 허용된다면 두말없이 세계적인 명기를 선택할껍니다.
그러나 우리 연주자에게 국산악기와 같은 가격의 외산악기를 바꾸자고 하면 머리를 흔들겁니다.

제가 보기에 이수민님은 자신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조차 모르시는듯합니다.
실례 같지만 님의 주관적 생각이란 편견으로 점철되어있다는 느낌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첫째, 화두로 삼으신 천정부지란 어느 천정을 어떤 기준에서 말씀하신 건지요?

둘째, 500만원이나 700만원의 가치의 구체적인 대비기준도 없이 뜬구름 같은 비교,

셋째, 차라리 외제악기를 사겠다고 하셨지만,
제작가는 커녕 인도네시아, 필립핀이나 중국등 국적언급조차 없으니 허언이나 다름없습니다.

참고로 바이얼린 중에도 스트라디바리는 악기의 성격이 극히 까다로운 반면에,
꽈르넬리는 대충 연주해도 쉽게 나온다는데, 그 모두가 개성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도 꽈르넬리를 연주자의 감성을 표현하기에는 개성이 부족한 악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국내악기로 외국콩쿨에서 입상한 분들은 연주가 정보를 찾아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악기가 연주가의 사활을 가늠한다고 생각한다면, 단 한사람이라도 소위 거품끼고 개성도 없는
국산악기를 들고 뭣하러 콩쿨에 나가겠습니까?

바로 이점이 이수민님의 편견을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님의 비교방법은 700만원짜리 국산기타와 7천만원짜리 외산명기를 맞비교 하고 계십니다.

재미있는 것은 글쓴이님의 댓글도 이수민님의 처음 글을 모두 부정하였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편견있는 분과는 더 이상 대화의 의미가 없습니다.
다 잊으시고 편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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