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씨의 죽음도 정치적 무관심이 그 근원이 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가 권력은 그 주인을 위해 봉사하여야 합니다만
무지한 백성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 정치권력은 주권자가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정치권력과 자본권력, 언론권력은 서로가 서로를 키워주는 공생관계로 발전하기 쉬운 속성이 있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이 두눈을 똑바로 뜨고 감시하지 않으면 우리는 단지 저들의 이익을 위한 거수기, 투표기계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나의 무관심이 부메랑이 되어 나의 뒷통수를 치기 전에
대화와 토론을 통한 각성과 지식을 함양하여 우리의 심부름꾼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독재권력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무지와 묻지마지지라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