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 용어들은 우선 전문가들이 솔선수법해서(?) 정확히 규정을 해놔야 할텐데요. 일반인들이야 그냥 따라 하는 것이니까요. 용어라는게 좀 잘못되더라도 아무래도 부르기 쉬운 쪽으로 가다보니까 그렇게 정착된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gmland님 빼고는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이 아무도 안 나서는가 봅니다.
음대 졸업생이 해마다 많이 배출되고 유학도 많이 가는데도 그런 사람들 자체가 서로간의 아무런 학문적 교류 같은게 없는 걸까요. 다른 분야들도 다 각자 노느라 일관된 논리가 나오기가 참 힘든데 쫍아터진 곳에서도 이러는게 참 아타까움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사람과 대화할때 알아듣게 할려면 클래식기타를 '클래시컬 나일론 어쿠스틱 기타'라고 해야하고 핑거스타일을 '핑거링주법 스틸기타'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용어들은 우선 전문가들이 솔선수법해서(?) 정확히 규정을 해놔야 할텐데요. 일반인들이야 그냥 따라 하는 것이니까요. 용어라는게 좀 잘못되더라도 아무래도 부르기 쉬운 쪽으로 가다보니까 그렇게 정착된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gmland님 빼고는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이 아무도 안 나서는가 봅니다.
음대 졸업생이 해마다 많이 배출되고 유학도 많이 가는데도 그런 사람들 자체가 서로간의 아무런 학문적 교류 같은게 없는 걸까요. 다른 분야들도 다 각자 노느라 일관된 논리가 나오기가 참 힘든데 쫍아터진 곳에서도 이러는게 참 아타까움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사람과 대화할때 알아듣게 할려면 클래식기타를 '클래시컬 나일론 어쿠스틱 기타'라고 해야하고 핑거스타일을 '핑거링주법 스틸기타'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