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상대방을 제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서로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고, 타협점이 없으면 그걸로 그만이지요. 그래도 서로 의사를 확인했다는 가치가 있는 것이잖습니까. 나머지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는 거지요.
끝까지 이기려 들면 그건 아니 함만 못하지요. 결국 논쟁/싸움으로 비화되고 맙니다.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는 지혜를...
그리고 관전하는 분들이 가끔 끼어드는 경우에도 반드시 형평성에 입각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요. 그러지 않으면 패싸움이 나고 맙니다. 토론의 취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가능하다면 합의를 도출해보자는 것인데, 그런 토론이라면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니 위험해서 아니 함만 못하지요. (정치권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지만, 좋은 취지에서 비롯된 많은 시위들이 제3자 개입으로 퇴색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타산지석으로...)
끝까지 이기려 들면 그건 아니 함만 못하지요. 결국 논쟁/싸움으로 비화되고 맙니다.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는 지혜를...
그리고 관전하는 분들이 가끔 끼어드는 경우에도 반드시 형평성에 입각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요. 그러지 않으면 패싸움이 나고 맙니다. 토론의 취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가능하다면 합의를 도출해보자는 것인데, 그런 토론이라면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니 위험해서 아니 함만 못하지요. (정치권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지만, 좋은 취지에서 비롯된 많은 시위들이 제3자 개입으로 퇴색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타산지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