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gmland님의 글에 답변하자면,
보통 언어학에서 '관습에 의해 사회적으로 합의 되었다'는 의미는 이렇습니다.
'똥'이라는 말은 기원전 452년에 조선의 어떤 고위직 관리의 주체 아래에서 학술회의를 열어
"오늘부터 배설물은 '똥'이라고 칭하기로 하자"고 회의 참석자 간 합의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다수에 의해 선택되어졌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언어학에서의 '사회적 합의-약속'을 이렇게 정의하고 논의합니다.
리듬스트로크 또한 그렇게 선택되어져 사용된 것이지요.
새내기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기타 관련 서적이나 정보들이 그렇게 되어져있단 말이죠.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이 엉뚱하게 오해할까봐 해명하느라 사족을 답니다.
언어의 자의성에 대한 저리 긴 장문의 글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제 논의가 '언제 그런 합의가 있었느냐'는 식으로 받아졌다는 것은 참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gmland님의 글에 답변하자면,
보통 언어학에서 '관습에 의해 사회적으로 합의 되었다'는 의미는 이렇습니다.
'똥'이라는 말은 기원전 452년에 조선의 어떤 고위직 관리의 주체 아래에서 학술회의를 열어
"오늘부터 배설물은 '똥'이라고 칭하기로 하자"고 회의 참석자 간 합의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다수에 의해 선택되어졌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언어학에서의 '사회적 합의-약속'을 이렇게 정의하고 논의합니다.
리듬스트로크 또한 그렇게 선택되어져 사용된 것이지요.
새내기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기타 관련 서적이나 정보들이 그렇게 되어져있단 말이죠.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이 엉뚱하게 오해할까봐 해명하느라 사족을 답니다.
언어의 자의성에 대한 저리 긴 장문의 글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제 논의가 '언제 그런 합의가 있었느냐'는 식으로 받아졌다는 것은 참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