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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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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2009.01.23 22:23
"그러나 클래식기타의 경우 이러한 리듬스트로크는 스페인 계열의 음악을 제외하면 아주 간혹 쓰일 뿐 연주법의 95%이상이 줄을 '치는'것과는 거리가 있어요." 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겁니다. 클래식 기타음악 반주부의 반은 알페지오, 반은 스트로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트로크'는 뭘 의미하느냐, 하는 것이 전제가 되는데, 앞에서는 이것을 '동시성 수직화음 처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음악의 반주부의 반은 동시성 수직화음, 반은 분산화음-알페지오지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동시성 수직화음을 처리하는 오른손 주법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알페지오는 원래 분산화음을 처리하는 주법 이름이지 분산화음 그 자체를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더 근본적으로, 오른손 탄현법은 1관절/2관절을 축으로 해서 때리는 것에 가까운 것, 3관절을 많이 써서 쥐어뜯는 것에 가까운 것, 그 중간쯤 가는 퉁기는 것 정도로 분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엄밀한 구별은 어렵고, 그 용어마저도 선택하기 힘듭니다만...

따라서 선율을 연주하는 것마저도 엄밀히 말하면 스트로크라 하겠지요. 그러나 기타주법에 있어서 스트로크라 하면 관용적으로 동시성 수직화음 처리라고 하는 것이 가장 가깝다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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