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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JS2009.01.03 16:55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표현하기 나름 같습니다. 반음을 낮춰서 나오는 텐션좋고, 울림좋고, 여음길고, 하모닉스 잘 나오는 그 소리를 다르게 표현하면 "맹맹하고 몽롱한 코먹은 소리"가 되거든요. 나쁜 의미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제가 잘 만들어진 현장 633의 기타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녀석이 어떤 줄을 끼웠냐, 혹은 어떻게 조율했냐에 따라 변화무쌍합니다.

(1) 미디엄 또는 로우 텐션의 줄 + A=440 조율: (아마도 오모씨님께서 말씀하시는) 텐션좋고, 울림좋고, 여음긴 그런 소리 (--> 나쁘게 말하면 맹맹하고 몽롱한 코먹은 소리)

(2) 미디엄 하이 또는 하이 텐션의 줄 + A=440 조율: 장대하고 단단하며 힘있지만 조금은 어두운 음색

(3) 미디엄 하이 또는 하이 텐션의 줄 + A=444 조율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 장대, 단단 + 밝고 투명한 소리

오모씨님이야 워낙 고수의 반열에 드신 분이라서 저보다 악기 경험이 많으시지만, 제 생각에는 쓸만한 악기가 있다면, 연주하는 곡에 따라 조율이나 텐션을 달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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