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가에서 하는 말로 문자불립(文字不立)이라는 말이 있죠. 즉 글과 말에 의한 알음알이로는 진리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이죠. (아는 척 해서 죄송합니다. ^^;)
그러나 이 말은 어느 정도 경지에 도달한 사람에 해당되는 것이지 무턱대고 아무나 책을 멀리해야 한다는 뜻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보나 기초이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대로 기초가 안잡힌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고
악보도 제대로 보고 악보에 충실하게 우선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궁극에 도달할 목표는 그것이 아니죠.
악보를 넘어서야 하고 그 너머에 담겨진 그 음악의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겠죠.
그런 정도의 수준이라야만 악보를 버릴 수 있겠지요. 강을 건너면 배가 필요 없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연주 수준의 진보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해당되는 말은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악보대로 쳐라"가 정답일 수도 있고,
"악보는 수단에 불과하다. 악보를 넘어서라."가 정답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어느 정도 경지에 도달한 사람에 해당되는 것이지 무턱대고 아무나 책을 멀리해야 한다는 뜻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보나 기초이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대로 기초가 안잡힌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고
악보도 제대로 보고 악보에 충실하게 우선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궁극에 도달할 목표는 그것이 아니죠.
악보를 넘어서야 하고 그 너머에 담겨진 그 음악의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겠죠.
그런 정도의 수준이라야만 악보를 버릴 수 있겠지요. 강을 건너면 배가 필요 없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연주 수준의 진보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해당되는 말은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악보대로 쳐라"가 정답일 수도 있고,
"악보는 수단에 불과하다. 악보를 넘어서라."가 정답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