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아이모레스2006.10.31 22:27
밀롱가님의 말씀이 어쩜 제 경우와 딱 닮았는지... ^^ 참... 그리고 한페이지는 3일이지만... 페이지 분량이 늘어날 때마다... 각페이지를 암보하느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점점 더 늘어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완벽하게 암보를 했다고 생각하구 나서도 녹음을 해보면 또 새로운 국면에 빠진더군요... 아무리 잘 암보를 했어도 녹음을 해본 다음에 다시 들어보면... 여기저기 삑싸리는 기본이고... 박자 음정길이... 그런 것들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 (제 기준이 이정도니 다른 분의 기준으로 보면 더욱 가관일 듯...^^)

당연히 암보는 해야하는 것이고... 암보 후에 눈에 띄는 삑싸리 없이 녹음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암보라 함은 머리로 외우는 과정이라면... 녹음을 하면서는... 손가락이 지판을 외우는 과정이라고 보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이 과정에서 아마도 100번쯤은 녹음을 해보게 되더군요... 첨 녹음을 할 때 삑사리가 나던 곳이 점점 줄어들게 되다가...

빠뜨리지 않고 제가 꼭 거치는 과정이 있는데요...ㅠ.ㅠ 마지막 10초쯤 남은 부분까지 잘 하다가 그만 녹음을 망치는 경우요!!!!!!! 휴~~~우.... 그럴 때 정말 기타를 박쌸내고 싶어진답니당^^ 하지만... 그렇게 녹음까지 무리없이 소화해 낼만큼 연습되어진 곡은... 자신감을 두둑하게 가질 수 있겠드라구요... 왠만하면... 옆에있는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도 칠 수 있을만큼... 그러니까... 한곡을 어느정도 마무리 지으려면... 머리로 생각하면서 치는 게 아니라... 손가락이 알아서 찾아갈만큼 되어야만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요건 저처럼 음악성이 별로 없는 보통사람의 경우겠죠??^^)

하지만... 결국 그리 죽어라 외웠던 곡이라 해도... 쳐보지 않고 두주일쯤 지나고 나면... 조금씩 잊어버리고 말다가 급기야... 한달이아 두달쯤 지나고 나면... 겨우 시작하는 부분만 기억에 남게되드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외운 곡은 언제라도 다시 복구 시키는 일은 처음에 암보해서 쳤을 때보다 훨씬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다시 외울 수 있다는 장점은 있더군요...

예까지는 제가 암보를 하는 과정이었음당...^^ 혹 저처럼 변변치 못한 칭구들이 있거들랑 참고하시기를...^^ 설마 그런 칭구들은 몇분 안계시겠지만서두...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