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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쏠레아2006.10.25 21:24
지나다님의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막귀가 아닌 이상 그 음악을 들으면..... 중세의 분위기가 나고 판타지한 정서도 드는....."
님의 말씀대로 그것이 도리안 선법을 차용한 것인 줄 몰라도 압니다.
그리고 그 곡 연주한다면 중세의 느낌을 잘 살리며 연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도리안 선법을 차용한 것인 줄 몰라도 말입니다.

그러한 느낌을 받거나 연주에 적용하는 것은 도리안 선법의 지식이 아니라
오히려 중세시대에 대한 경험과 느낌들이 아닐까 합니다. 서적이나 영화를 통한...
물론 도리안 선법에 대해 모르면 그러한 곡 만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느끼고 연주하는 데에는 음악이론이 아닌 오히려 다른 것이 더 필요하지는 않을런지요.

하늘이 내려준 천재가 아니라면 작편곡을 위해서는 음악이론은 물론 "필수"입니다.
그러나 감상과 연주가 목적이라면 음악이론은 "선택"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악공부 더 많이 해 이론적으로 표현력을 늘리느냐,
연주연습 더 많이 해 기술적으로 표현력을 늘리느냐,
정서생활 더 많이 해 감성적으로 표현력을 늘리느냐...

이 중에서 기술적인 표현력은 아무래도 필수겠지요.
트레몰로 마구 말 달리면서 알함브라 제대로 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기술+이론' 인가, '기술+감성' 인가...
'기술+감성+이론'은 말하지 맙시다. 말할 필요도 없으니 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기술, 감성, 그리고 이론의 순서로 중요도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론은 아직 공부방 문턱도 제대로 넘지 않은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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