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음은 표정이 별로 없습니다. 강약 정도 밖에,
그러나 여러 음들이 순차적으로 나열되거나 동시에 어우러질 때는 많은 표정을 갖게 되겠지요.
예를 들어 마이너 화음은 우울하고, 서스펜디드 화음은 긴장감이 있고, 등등 말입니다.
그러한 표정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겠구요.
그런데 그러한 표정들은 그것이 마이너인지, 서스펜디드인지 구별할 줄 몰라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입꼬리가 올라가면 웃는 표정이므로 그 사람 기분이 좋다" 라는 지식이 없어도 우린 다 압니다.
혹시 처음 만난 이상하게 생긴 '화성인'과 대화할 때는 그러한 지식이 꼭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작곡의 경우라면 모를까,
듣고, 연주하며 느낄 수 있는 것을 구지 분석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그 곡을 작곡한 원리, 그 작곡가의 특성 등을 연구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필요하지요.
어떠한 곡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법률문서가 아닙니다.
누구나 똑같이 해석해야한다는 그 어떤 필요성도 없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해석은 오히려 창의적인 연주에 해가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 음들이 순차적으로 나열되거나 동시에 어우러질 때는 많은 표정을 갖게 되겠지요.
예를 들어 마이너 화음은 우울하고, 서스펜디드 화음은 긴장감이 있고, 등등 말입니다.
그러한 표정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겠구요.
그런데 그러한 표정들은 그것이 마이너인지, 서스펜디드인지 구별할 줄 몰라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입꼬리가 올라가면 웃는 표정이므로 그 사람 기분이 좋다" 라는 지식이 없어도 우린 다 압니다.
혹시 처음 만난 이상하게 생긴 '화성인'과 대화할 때는 그러한 지식이 꼭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작곡의 경우라면 모를까,
듣고, 연주하며 느낄 수 있는 것을 구지 분석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그 곡을 작곡한 원리, 그 작곡가의 특성 등을 연구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필요하지요.
어떠한 곡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법률문서가 아닙니다.
누구나 똑같이 해석해야한다는 그 어떤 필요성도 없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해석은 오히려 창의적인 연주에 해가될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