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동감2006.09.25 11:07
맞는 말씀입니다.
물론 처음 댓글처럼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긴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일반적인(대중화된???) 악기들을 다 비교해 보아도 클래식기타만큼 생활속에서 유리한 악기는 없어 보입니다.
음량측면에서도 그렇고 또한 가양한 음악적 표현력에서도 그렇고 활용도면에서도 그렇고...
파가니니가 그의 바이올린과 같이 평생 기타를 같이 가지고 다녔다는것...
슈베르트의 많은 곡들이 기타로 작곡되었다는것...
등등이 기타의 이런 모든 장점을 잘 나타내주는것은 아닐까요?

요즘 아파트옆산에서 어떤친구가 트럼펫연습하던데 단순스케일도 참 좋게 들리는건 과거의 아픈 추억때문인지...

기타만큼 가까이두고 감동을 받을수있는 악기가 거의 없는것 같은데...
문제는 어느정도의 수준이되기까지 배우는데 어려움이많고
일정수준이상이되어도 다른 악기처럼 새로운곡을 악보를 보고 바로 연주해내기가 쉽지않다는 점...

골프가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어렵기때문이라는데
기타도 그런것 같습니다.
환희보다는 좌절을 더 많이 겪게되기에 계속 도전하고픈 오기,욕구가 생기고...

선율악기들은 배우기는 쉽지만 어느정도수준이되면 혼자 연주하기에 좀 싱거운 면이 있는데
기타는 갈수록 더 큰 한계와 부딪히게되니...
(물론 세상에 쉬운악기가 어디에있겠습니까... 다만 스스로 즐길수있는 기본적인 악기를 다루는 단계에 오르는 정도의 수준을 말씀드리니 오해는...)

제 경험상 기타와 더불어 우리전통악기 대금이 정말 배우기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 매력은 서양악기에서는 도저히 느낄수없었던 깊고 높은것이었습니다.
기타애호가들처럼 섬세한 표현에 익숙하신분들에겐 정말 더불어 한번 배워보시길 추천하고픈 악기입니다.

말이 옆으로...

아뭏든 여러가지면으로볼때 기타만한 악기가 또 있을까합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